구여친(아내)와 사귄지 얼마 안 되 간 첫 데이트 장소, 팔공산 드라이브 갔다(벚꽃필 무렵 갔던 그 사람 어딨나...). 요즘 하루 2끼만 먹고 지낸다. 아침 겸 점심만 먹고 나와 요기하러 근처 카페 잠깐 들렀다. 좋은 식재료 먹는 걸 중요시하는 아내를 위해 유기농 베이커리 란 얘기에 발길을 향했다. 가게 간판이 '산과 사람'으로 바꼈는데 '빵무라카페'로 검색하면 나온다. 영업시간 오픈 : 11시 ~ 마감 9시(연중무휴) Tel. 010-2180-9244 단체 모임이나 소규모 행사를 해도 될만큼 공간이 가로로 넓고 크다. 코로나 시국에 넓어 나쁠 게 없다. 이런 인테리어더러 앤틱하다고 해야 할까, 꽃그림 전시회가 있어 꽃 좋아하는.......